WBC 최상의 조직력 완벽 내야수들 합류기대 대표팀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는 우리 야구사 최초로 혼혈 선수로 국가대표로 선발된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주전 내야수 에드먼입니다.
토마스 현수 에드먼(Thomas Hyunsu Edman). 그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 자라고 메이저리거로 성장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토마스 현수 에드먼(Thomas Hyunsu Edman). 한국 이름 곽현수.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주전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WBC 최상의 조직력 완벽 내야수들 합류기대 WBC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앞두고 한국 국적의 선수가 아닌 '한국계' 국적의 선수로서 한국 대표 유니폼을 입는 첫 선수이기도 합니다.
WBC 최상의 조직력 완벽 내야수들 합류기대 에드먼의 WBC 출전이 가능한 이유는 본인과 부모, 조부모의 출생지 중 1개의 국적을 선택할 수 있는 WBC 규정 때문입니다.
WBC의 규정은 국적 선택에 대해 굉장히 관대한 편인데 이 규정대로라면 일본 나고야 출생인 이정후가 일본 국가대표로 뛸 수 있는 자격도 갖는 셈입니다.
에드먼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면 1995년 생으로 나이는 만 27세, 국적은 미국입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곽경아 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야구코치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야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드먼의 미들네임에는 '현수'라는 친숙한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어렸을 때 미국으로 이민 온 어머니가 한국인의 정체성을 잊지 말라는 의미에서 중간 이름을 현수(Thomas Hyunsu Edman)로 지어줬다고 합니다.
특이한 이력은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명문대학교 스탠퍼드에서 3학년까지 3.8이 넘는 놀라운 학점을 받았는데 이는 지난 40년 간 스탠퍼드 야구부 소속 학생 점수로는 가장 높은 학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 시즌 성적은 타율 0.265, 13 홈런, 57타점, 32 도루. 주 포지션은 2루수인데 1루수를 제외하고 유격수와 외야수 등 모든 포지션을 볼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에드먼의 합류로 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번 WBC 참가국 중 최고 수준의 내야 센터라인을 갖추게 됐습니다.
WBC 최상의 조직력 완벽 내야수들 합류기대 또 다른 골드글러브 후보였던 유격수 김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에드먼과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급 키스톤 콤비 플레이를 우리 국대 경기에서 볼 수 있음에 가슴이 설레는 부분입니다. WBC에서의 금빛 내야수들의 활약이 무척 기대됩니다.
지난 시즌 김하성은 소속팀 주전 유격수의 부상 공백을 훌륭히 메웠고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로 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올 시즌 김하성은 수비 포지션 이동의 변수가 있지만,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WBC 최상의 조직력 완벽 내야수들 합류기대 김하성 역시 에드먼과 마찬가지로 멀티 수비가 가능하고, 타격에서도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하성의 존재감은 이번 WBC에서도 상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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